나에게 맞는 족욕은 무엇일까? 족욕 방법 4가지

 

나에게 맞는 족욕은 무엇일까? 족욕 방법 4가지 

오늘따라 발이 피로하신가요? 하루 종일 몸을 지탱하고 있는 발.

발은 몸의 다른 부위보다 피로도가 훨씬 쉽게 쌓이는 부위인데요.

 

매일 서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 발의 피로도 증가와 혈액순환의 악화로, 발이 붓는 것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퉁퉁 붓게 됩니다. 이처럼 발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틈틈이 피로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자기 전 15분이라도 족욕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발의 건강과 피로를 푸는 족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온 족욕과 고온 족욕? 나에게 맞는 족욕은?

대야에 발을 담근 후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도에서 40도 사이의 물을 받습니다. 이 정도 온도는 손으로 만지기에 조금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정도의 온도인데요. 보통 복숭아뼈라고 부르는 복사뼈까지 발목을 담가주시면 됩니다. 이때 입욕제나 오일을 첨가해주시면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스트레스도 풀어주어, 더욱 효과적으로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38도에서 40도의 물에서 족욕 하는 방법을 저온 족욕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온도에서 족욕 하는 것이 점점 익숙해지신다면 42도에서 45도 정도의 더 뜨거운 물로 고온 족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온 족욕은 저온 족욕보다 발의 혈액순환을 더욱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으신 경우에는 고온 족욕을 하면 혈압과 맥박이 올라가기 때문에 저온 족욕을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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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을 땐, 냉온 족욕!

냉온 족욕은 일반적인 족욕과 달리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교차해 번갈아 가며 발을 담그는 족욕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휴식을 아무리 취해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방법입니다.

 

냉온 족욕은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에 발을 번갈아 담그기 때문에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서 혈액순환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올바른 방법은 40도 정도의 뜨거운 물과 15도~18도 정도의 차가운 물에서 발을 번갈아 담그는 것인데요.

 

두 개의 대야를 준비한 다음에 뜨거운 물에서는 5분 정도, 차가운 물에서는 1분 정도 머물며, 이것을 1세트로 15분에서 30분 정도 자신의 피로도에 맞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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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나서 발이 욱신거릴 땐 얼음 족욕!❄

대야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물을 담아 발을 담그는 족욕 방법입니다. 얼음물 족욕은 온도가 매우 차갑기 때문에 아주 짧은 시간인 30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만약 너무 차갑다고 느끼면 도중에 발을 빼셔도 괜찮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운동 한 뒤에 발이 붓거나 욱신거릴 때 하시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얼음물 족욕의 경우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을 가지신 분들과 과음을 하신 경우에는 오히려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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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 할 때 꿀 TIP

1. 자기 전 15분의 족욕은 숙면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 족욕을 하기 전 충분한 물을 드시고 시작하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3. 족욕 도중에 어지러움이 느껴지시면 무리하지 말고 즉시 멈추세요!

4. 족욕은 오랜 시간 하는 것보다 15분~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발에 상처나 외상이 있으신 경우 회복이 된 후에 족욕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발의 피로를 푸는 족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발 건강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