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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식

귤을 하루에 2개씩 꾸준히 먹으면?

 

귤을 하루에 2개씩 꾸준히 먹으면?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귤! 귤은 겨울의 대표적인 과일인데요. 추운 겨울 이불속에서 귤 하나씩 까먹으면 이만한 힐링이 또 따로 없죠! 오늘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근한 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풍부한 비타민 C 가득!

 

비타민 C가 귤에 풍부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귤 100g에는 약 55mg에서 60mg 정도의 비타민 C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감기 및 여러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두 개씩만 꾸준히 먹어도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1석 2조가 따로 없네요! 

 

그리고 의외로 귤은 과육보다 껍질에 더 비타민C가 많다고 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예로부터 말린 귤 껍질은 한약재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비타민 C가 더 풍부한 귤 껍질은 귤차로 만들어 먹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되도록이면 일반 귤의 껍질보다 유기농 귤의 껍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한 감귤류 과일에는 오렌지, 자몽, 라임, 레몬, 유자, 깔라만시가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입안이 상큼해지는 기분이네요.! 😄

 

 


 

 

 

2.변비 예방까지 된다고? 

 

혹시 귤을 드실 때 하얀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하얀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 하얀 껍질에는 우리가 미처알지 못했던 건강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펙틴이라는 성분인데요!

 

펙틴은 대장 벽을 청소하고 숙변제거를 도와주어 변비 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장암까지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펙틴은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하네요. 😂저도 하얀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케이스였는데, 이제더이상 제거할 이유가 없어졌네요. 

 

 


 

3.귤도 부작용이 있어요!

 

귤을 생각없이 먹다보면 계속해서 먹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무엇이든지 과다섭취를 하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귤의 경우에는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어서 소화가 약한 분들의 경우 많이 드시면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귤을 많이 먹다보면 손과 발이 노랗게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귤 속에 황색 빛을 띄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돌아오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늘의 결론! 

하루에 귤을 2개씩 꾸준히 먹으면 몸의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장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