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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식

매일 걷기만 해도 나타나는 몸의 변화

매일 걷기만 해도 나타나는 몸의 변화

 

국내 성인들은 하루에 약 6천 보에서 8천 보 정도를 걷는다고 합니다.

걷기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대부분 앉아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출퇴근을 하고 나면 하루가 금방 다 가버리고 종일 업무를 하느라 지쳐 운동할 시간을 따로내는 것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걷기는 여러 가지 운동 중에서도 가장 쉬운 운동인데요.

 


 

매일 하루 30분씩만

투자해도 열량을 소모하며 몸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또 음식으로는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D를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죠.

걷기 운동은 심장병을 예방해주고 심장의 건강을 증진시켜줍니다.

 

걸음을 걸으면 심장박동이 높아지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도 예방해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는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는 낮아지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심장의 활동을 강화해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며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마비의 위험을 37%까지 예방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걷는 동안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활력이 늘어나고 엔도르핀 형성을 도와주어 우울증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걷기 전에는 준비 운동을 간단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걸을 때에는 속도에 조금씩 변화를 주며 걷는 것이 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하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걷기 운동은 허벅지와 엉덩이의 근육을 강화시켜 힙업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바른 자세로 걸어야 무릎이나 발목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데요.

고개를 들고 등은 편 상태로, 발은 '11자'를 유지하며 걷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걸을 때는 뒤꿈치부터 발바닥과 발가락 순으로 땅에 닿게 하여 걷는 것이 좋고, 손은 가볍게 쥐고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걷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 바쁜 일상이지만, 조금이라도 걸으셔서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V7hMVqlgy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