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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공부

디자인의 어원

 

 

디자인이란 단어는 어떻게 생기게 된 걸까?

 

디자인에 처음 입문하거나, 디자인을 하다 보면
디자이너들이 한 번쯤은 갖게 되는 생각이다.

필자 또한 디자인을 처음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처음 준비한 콘텐츠는
시작하는 단추에 걸맞게, 디자인의 어원에
대해서 준비했다. :)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 혹은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아직 몰랐다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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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라는 말은 유럽 거의 모든 언어의
모어인 라틴어 Designare(데시그나레)에서 시작되었다.

 

Designare(데시그나레)는 '지시하다, 의미하다'를
뜻하는 말로 당시에 쓰였는데 어원적 구조로는 'de'와
'Signare'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였으며,
'de'라는 접두어 "~을 분리하다, ~ 취하다"와
'Signare'의 "기호, 상징"이라는 뜻으로 결합되어
"기존 기호를 분리해 새로운 기호를 지시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후 Designare(데시그나레)는 프랑스어로는 Desseing(데쌩)으로
이탈리아어로는 Disegno(디세뇨)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두 용어는 '계획, 의도, 목적'의 뜻으로, 예술가의
마음의 계획, 의도등 심적계획을 의미했다고 한다.

 

이렇게 Design이라는 단어는
De(이탈)+Sign(형상)의 합성어로 기존의 형상에서
이탈하여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의미로 탄생하게 되었으며,
현재 사전적 의미로는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
이라고 요약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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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우리나라는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처음부터
디자인이라 사용하지 못했다.
디자인과 같은 뜻으로 도안과 의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쓰던 용어가
그대로 전래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오늘날 국제 통용어가 된 이유는
산업시대 이후 근대사회가 형성시킨 근대적인 개념으로
근대 산업화한 모든 나라가 같은 특성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대부분 모든 나라에서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자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

 

지금은 디자인의 대상이 과거와 다르게 상상하지 못할 만큼 많아졌다.
그래도 본질은 변치 않는다.

 

과거 예술가들이 마음속
청사진을 계획하고 만들어냄으로 인해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키고
인간의 삶 그리고 세상에 발전의 이바지 한 것처럼
우리 또한 앞으로 그런 디자이너들이 되어가길 바란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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