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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강의

포토샵 화면구성

 

포토샵 화면구성

 

안녕하세요! 네 번째 디자인 강의 시간입니다. 오늘은 디자이너들의 베이직 프로그램 포토샵에 대한 화면구성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포토샵은 주로 어떨 때 쓰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에 콘텐츠들에서도 많이 언급했지만 다시 한번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 기반의 프로그램이어서 앵커와 세그먼트로 오브젝트를 만들며 그래픽 요소를 만들기에 적합한 디자인 프로그램이라 하면 포토샵은 비트맵 기반으로 픽셀로 이미지를 구성하기 때문에 한 번 정해진 크기에서 사이즈를 조정하게 되면 깨짐현상이 발생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보다 더 섬세하고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므로 이미지 작업에 많이 쓰입니다. 사진 보정작업 혹은 시각 그래픽이미지,매트페인팅,웹/앱디자인,광고디자인 등 이미지를 중점으로 작업해야 할 때 포토샵에서 작업합니다.

 

참고로 저번 일러스트레이터 화면구성 때는 설명하지 못했지만, 제작사인 어도비 사이트에 들어가면 프로그램을 구매하기 전에 30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패키지 단위로 부담스럽게 구매했던 시대와 다르게 지금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월 단위 결제로 부담 없이 편리하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가치를 인정받길 원하듯 개발자분들이 우리를 위해 만든 소중한 프로그램을 꼭 정품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강의 바로 시작해볼까요?
혹시라도 일러스트레이터 메뉴 구성 편을 안 보신 분이라면 맥락이 거의 비슷하니 한번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포토샵을 열면 화면을 이루는 여러 요소가 보이는데요. 각 부분에 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1번은 메뉴바입니다. 포토샵의 메뉴바는 파일(file), 편집(Edit), 이미지(Image), 레이어(Layer), 문자(Type), 선택(Select),필터(Filter), 3D, 보기(View), 윈도우(Window), 도움말(Help) 총 11개의 메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이 포토샵에도 메뉴바가 있습니다.


각 메뉴바가 구성되는바 역시 비슷한 맥락입니다만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일러스트는 그래픽 요소를 개발하기 때문에 오브젝트와 이미지 관련 메뉴가 서로 다르다는것입니다. 한 번씩 클릭해보시면 바로 이해되실 것입니다.

 


 

 

2번은 옵션 바입니다. 옵션 바는 4번 툴패널에서 선택한 툴의 옵션을 조정할 수 있는 바입니다. 툴패널에서 어떤 툴을 선택하냐에따라서 거기에 맞게 바뀌어 아이콘들과 조정 항목이 바뀝니다.

 


 


3번은 작업화면선택입니다. 현재 임의로 <필수>라는 작업화면을 활성화하여 8번의 패널들이 열린 상태입니다. 이 작업화면은 자신의 작업에 맞는 패널들을 구성하여 저장하고 원할 때마다 편리하게 작업화면을 바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메뉴입니다.

 


 

 

4번은 툴패널입니다. 툴패널은 쉽게 말하자면 포토샵의 무기공간 같은 곳입니다. 무언가를 작업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로 아이콘화 되어 정리되어 있으며, 앞으로 포토샵 강의를 통해 툴패널의 툴들을 하나하나 모두 사용해보며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 지금은 "이 부분이 툴패널이구나"라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

 


 

 

5번은 파일 이름 탭입니다. 작업하시려는 파일을 열면 해당 파일에 맞게 상단에 탭으로 표시됩니다. 파일 이름과 작업화면의 확대/축소비율, 컬러 모드 등의 기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6번은 작업화면입니다. 파일을 열었을 때 실제로 작업하는 영역이며 캔버스라고도 부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대지(Art board)와 같은 맥락입니다.

 


 

 

7번은 상태 표시줄입니다. 상태 표시줄은 작업화면의 확대/축소비율을 볼 수 있고, 직접 비율을 입력하여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현재 작업 중인 이미지의 용량과 레이어 개수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은 용량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

 


 

 

8번은 패널입니다. 패널은 옵션 바가 툴패널에서 툴에 대한 옵션을 조정할 수 있었다면, 패널은 작업할 때 전반적이게 필요한 기능과 옵션을 작업자가 편리하게 바로 설정할 수 있도록 특정 기능별로 모아놓은 곳입니다. 패널은 윈도우(Window)에서 원하는 패널을 선택하여, 사용자가 선택한 패널만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선택하지 않으면 볼 수 없습니다. 툴패널과 패널만 잘 다루어도 포토샵을 활용한 전반적인 작업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요약과 정보

 

-포토샵은 메뉴바, 옵션바, 작업화면선택, 툴패널, 파일이름탭, 작업화면, 상태 표시줄, 패널 등 총 8개의 요소로 화면구성이 이루어져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오브젝트/패스 작업 위주의 메뉴바이고 포토샵은 이미지 작업 위주의 메뉴바로 구성되어있다.

 

오늘은 포토샵 화면구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이 다루게 될 프로그램의 구성요소들을 잘 알아야, 나중에도 배우기에 쉽고 막혔을때도 원하는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으므로 포토샵도 가장 기초인 화면구성부터 설명하는 콘텐츠를 준비하였습니다. 포토샵 시작하기 전에 포토샵 화면구성부터 꼭 잘 이해하신 후에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어렵고 복잡합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이, 이미 도전하셨다는 사실이 반은 성공했다는 뜻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